농막 설치과정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농막의 정의에 대한 부분은
https://omslife.tistory.com/13
제가 계획한 농막설치의 순서는
1.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3. 농막계약
4. 정화조 설치 및 검사
5. 농막 설치
6. 농막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위텍스)
7. 도로명 주소 신청
8. 전기 인입
입니다.
각 제목을 누르시면 링크 첨부되어있어 확인 가능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전기입니다.
마무리 하고 보니 전기는 빨리 신청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전기 신청 시점은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발급 직후에 하심이 가장 빨리 하는 방법
같아요.
저는 농막 설치를 다 마치고 했다보니
한달 넘게 걸렸어요...ㅠㅜ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전기 신청은 한전으로 바로 하시는게 아니라
전업사를 통해서 해야해요.
지역 전업사를 알아보시거나,
농막 업체에서 소개해주는 전업사를 통해서
신청 하시면 되요.
지역업체마다 신청비용은 다른거같아요.
지성카페 통해서 얘기 들어보면
65만원~80만원 사이를 받는것 같고,
전업사에 납부하면 한전불입금을 전업사에서
납부대행 해줘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농막용 전기는 가정용으로 신청해야합니다.
농업용으로 신청하시면,
나중에 한전에서 나와서 과징금 같은걸 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신주 1개 박는건,
한전에서 무상으로 해줍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전신주가 있다면
바로 전기를 빼서 가설할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50미터정도 떨어져 있어서
전신주를 하나 박았어요.
암튼 10월25일에 신청해서 서류 전달하고,
11월1일에 대금 납부를 했어요.
그러고 2021년11월27일에 드디어 전신주 설치를..
엄청 큰 중장비와 굴삭기가 와서 작업을 해요.
비록 1시간정도 작업이긴하지만,
장비대 생각하면 한전 불입금만으로
전신주를 놓을수 있단건 참 감사했어요.
전봇대가 넘어지지 않게 지지선으로 쓸 기초를
하나 땅에 박아서 튼튼하게 심어주셨어요.
그러고 나서 전업사에서 와서
가설을 마무리 해줘요!
계량기랑 설치하는 비용은 다 포함이구요!
글구 전기안전공사에서 나와서 검사를 하는데,
화장실 안에 있는 콘센트는 누전위험이 심해서
차단기가 딸려있는 콘센트로 해야한대요.
그건 서비스로 교체해주셨어요!
다행이 안전검사까지 마무리가 되고나서
드디어 농막관련된 큰 작업이
다 마무리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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