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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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11

인생사 새옹지마. 오늘 몹시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대화하다 나도 모르게 새옹지마 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직장생활 머있나? 진급 하나 하려고 그리 자존심 버리고 싸바싸바하며 손바닥 지문 닳게 비벼댔는데... 오늘 뜬금없이 관리자가 명절 직전 잡힌 약속이 취소 됐단다.. 그 약속을 같이 잡힌 직원을 알고 있어서.. 뒤로 살짝 물어보니...취소된거 아니고 나 빼고 가자고 하셨단다... 머가 맘에 안든건지... 삐진건진 모르겠다만.... 명절전 하루 휴가쓰고 일찍 갈생각으로 기차 예매까지 다해놨다가, 저 약속 잡혔다고 해서 취소까지 했는데...이제와서 아무런 이유없이 취소 됐단 소리 들으니 참...서운한 마음이 이루 말할수 없긴하다. 인생사 새옹지마.세상일은 모르는 거다. 물론 관리자가 내 인사권을 쥐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2024. 9. 10.
운동의 시간 작년 7월부터 아파트 내 헬스장을 끊었다. 가장 큰 이유는 몸무게. 102키로나 나가는 몸무게를 갖다보니,그 후유증들이 몸소 느껴졌다. 둘째 이유는 그 후유증...걸을때 무릎이 아픈증세가 왔었고,먼가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는 느낌이 들어서시작했다.처음 운동은 단순 체중조절이 목적이어서,유튜브에서 추천해준 10분 러닝을 했다. 조금 빠르게 뛰던, 경보의 속도로 뛰던 본인이 10분을 버틸수 있는 속도로무조건 버티라는 얘기를 듣고 실행에 옮겼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파트 지하에 있는 헬스장으로 갔다.코앞에 있는 헬스장인데도, 밍기적 거리고 가기 싫은 마음에 10분이나 걸렸다. 그걸 극복하고, 운동 시작!초반엔 8키로 속도로 10분간 뛰었다. 전후반 워밍업을 위해 5분씩 걷기를 포함해서 20분 러닝! 그리고 .. 2024. 6. 15.
단어의 위대함과 무서움 옛날부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 자리에 갔을때의 불리우는 이름.부장, 과장, 파트장, 센터장 등의 위치에 있을때 불리우는 단어가그사람을 더더욱이 책임감있고, 먼가를 하게만든다. 그리고 그 높은 자리에 갔을때에 그 사람이 항상 꿈꿔오고 가꿔온 가치관은표면적으로 드러나게된다.그 드러난 모습이 갑질을 하는 모습이기도하고, 관대하고 포용하는 사람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지칭하곤 한다. 어느날 문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단어란 생각보다도 무서운 것. 꼭 지칭으로서의 단어뿐만이 아니라,관계로서의 단어도 있을 것이다. 부부사이로서 부르는 단어, 연인으로서 부르는 단어, 또 어떠한 관계로서의 단어... 과거의 시대에는 연인이라는 단어가 전부였다면,지금은 커플, 썸 .. 2024. 6. 4.
늙게 산다는 것과 젊게 산다는 것. 내 나이도 40대에 접어들었다. 20대까지만 해도 매년 새로운 일이 설레이고, 어떤일을 해볼까란 기대감이 가득찬 때였던것 같은데, 40대가 되어 결혼하고, 애를 낳고 육아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매일매일 일상은 거의 비슷하고, 설레임이란건 사라지게 된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그러면서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하나 발견했다. 어느 모임에 가거나,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 미래보단 과거의 얘기를 하며,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는 거였다. 남들에게 유럽여행의 추억을 얘기하며, 좋았었단 얘길 하고, 스키와 스쿠버를 즐겨하며, 그때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워 한단 얘길 하고 있었다. 물론 이게 안좋다거나 나쁘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머랄까...... 내 인생에서 생동감이 빠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랄까? 그리고 젊.. 2024. 3. 24.
부의 대물림...가난의 대물림은??? 금수저 은수저...흙수저... 한동안 참으로 많이 돌던 얘기입니다. 부의 대물림... 우리의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다는 말이죠.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보니 그런말이 나와 생각나 써봅니다. "가난은 대물림 될 수 밖에 없다"라는 말. 부모님이 기초생활 수급자였던 고등학생이 대학에 가려하니, 그 학생의 부모가 말렸다고 합니다. "머하려고 대학에 가려하냐? 니가 대학가서 취업잘되고, 돈도 잘벌게 된다면, 우리가 기초수급자에서 빠지게 되어 국가에서 돈을 못받는다. 그러니 굳이 대학가려하지말고 국가에서 주는돈이나 받으며 살면 된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20살도 안된 미성년의 학생에게 부모의 말은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위와 같은 말을 들은 아이는 당연히 그런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될거고, 먼가 노력하.. 2023. 10. 29.
남자의 삶은 무엇인가? 어제 친구와 통화를 했다. BMW520i m스포츠를 뽑았다고 한다. 무려 8천만원이나 되는 차를 신차로 뽑았다고 자랑을 하며 얘기했다. 친구놈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애키우고 집산다고 대출끼고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졌다.' '젊을때는 빌빌거리고 늙어서는 여유생겼다고 그때 외제차 타고 다니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왕이면 젊을때 나 하고싶은거 하고사는게 맞겠다 생각이 들어서 모아둔 돈 그냥 차샀다' 라고 말했다. 갑자기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난 사실 신차라는걸 사본적도 없지만 살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 '차는 감가가 되는 기계일 뿐이고, 차는 굴러만 가면 되는거다'라는 생각 때문이다. 물론 차라는게 그사람의 지위와 품위를 보여주는 대상으로 볼 수도 .. 2023. 10. 28.
늦었다고 생각할땐, 늦은거다!!(부동산 투자 관련 생각) 박명수님의 명언이죠! "늦었다고 생각할 땐 늦은거다." 부동산 영끌족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명수의 저 말이 참 와닿는것 같습니다. 조바심 늦은 마음을 대표하는 심리가 조바심입니다. '남들은 잘한다는데~', '남들은 집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데~' 이런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서 나는 왜 못하지? 나는 왜 못갖고 있지?라는 마음이 모두에게 생기면, 경쟁이 붙기시작합니다. 그 결과로 사람들의 마음에 의해 버블이란게 생겨나게 되는거죠~ 다른 분야는 몰라도 투자에 대해서는 "늦었다고 생각할 땐 늦은거다"라는 말이 맞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공부라던지 뭔가를 배워보려는 것에 대해서는 저 말이 틀린말이지만, 투자에선 내가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한발짝 물러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건 주식에서도 마찬가지 이야.. 2023. 7. 27.
6세(만5세)아이 유치원 친구끼리 폭력...대처방안은? 오늘은 조금 무거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작년에 만4살때 유치원에 보낼때부터 같은반 아이 하나가 가끔 우리 딸을 괴롭힌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담임선생님께 얘기를 해보니,남자아이가 우리딸에게 관심은 있는데 표현하는게 서툴러서 그런다라고 말하기에, 우선은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었어요.그러고 2023년 올해가 되었는데,하원하고 유치원 앞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갑자기 딸을 괴롭히던 아이가 주먹으로 우리딸을 강하게 때리는 겁니다.현장에서 보던 찰라라서 이후에 더 하지말라고 제지를 하긴했는데, 그 아이의 어머님이 그걸 보고도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앉아있더라구요.통상 아이가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훈육이 필요한데, 아무리봐도 가정교육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어요.ㅠ그거마저도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 2023. 5. 11.
2023년 4월18일 모베이스 단타 모베이스 아침 검색기 기준으로 제일 처음 뜬 종목 갭상승이후 전일 종가까지 빠짐. 다시 상승후 계단식 하락 시작.목표가 4405원 매수. 장중 큰 이동 없어 매도 고민. 20일선 이탈 않하고 지지하여 보유하던 중 급상승 시작. 5%이상 수익 나와 시장가 매도 4735원 매도 완료 7.5%수익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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