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새옹지마1 인생사 새옹지마. 오늘 몹시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대화하다 나도 모르게 새옹지마 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직장생활 머있나? 진급 하나 하려고 그리 자존심 버리고 싸바싸바하며 손바닥 지문 닳게 비벼댔는데... 오늘 뜬금없이 관리자가 명절 직전 잡힌 약속이 취소 됐단다.. 그 약속을 같이 잡힌 직원을 알고 있어서.. 뒤로 살짝 물어보니...취소된거 아니고 나 빼고 가자고 하셨단다... 머가 맘에 안든건지... 삐진건진 모르겠다만.... 명절전 하루 휴가쓰고 일찍 갈생각으로 기차 예매까지 다해놨다가, 저 약속 잡혔다고 해서 취소까지 했는데...이제와서 아무런 이유없이 취소 됐단 소리 들으니 참...서운한 마음이 이루 말할수 없긴하다. 인생사 새옹지마.세상일은 모르는 거다. 물론 관리자가 내 인사권을 쥐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2024. 9. 1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