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타이어 타이어 교체 후기 (바이킹 PT6 후기) - 3계절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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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ABC타이어 타이어 교체 후기 (바이킹 PT6 후기) - 3계절 타이어

by Clever Oh 2022. 12. 21.

타이어에서 '둥둥둥' 소리가 나기도하고 타이어 마모도 많이 된 상태라서

타이어 교체해야할 것 같아서 ABC타이어를 급히 검색 합니다.
https://omslife.tistory.com/24

 

타이어 교체 주기 / 교환주기 (마모 한계선, 타이어 생산시기 및 확인)

위 타이어는 넥센타이어 N7000 입니다. abc타이어를 통해서 2020년 8월경에 교체했었는데요. 타이어 생산 시기는 20년 30주차입니다. 생산시기 확인은 타이어 옆면을 자세히 보시면 동그라미 안에 숫

omslife.tistory.com

 

제 타이어는 205/55R16 입니다.

특가로 나온 콘티넨탈에서 디자인한 바이킹이라는 타이어가 싸게 나와서 급 주문해봅니다.

4짝 총가격은 약 25만원 정도 였습니다. 착한가격이 너무 맘에 듭니다.
(2022년 12월21일 기준으로는 안나오네요. 다 팔렸나 봅니다.ㅠ)

주문을 하고 무료 장착점을 지정합니다.
제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으로 지정했어요.

구매하고나면 해피콜이 옵니다.

"안녕하세요. 타이어 주문해주셨는데, 바이킹 타이어는 3계절용 타이어인데 괜찮으시죠?!"
라고 말합니다.
찰라의 순간에 머리속에 '한겨울이 다가오는데 3계절용이면...아직 바꾸면 안되려나?' 하는 고민도 잠시...어차피 갈기로 했으니
"네 괜찮아요."

"그리고 이 타이어는 외국에서 수입되어 들어오는 타이어다 보니 생산년월이 1년 반정도 전에 생산된게 배송되실수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또 질문을 합니다.
(먼가 면책부를 얻기위한 질문인거같지만, 어차피 타이어 교체하고 주행거리가 많아 3년이상 안탈거라 큰 의미가 없었어요.)

"네 괜찮아요."

"그럼 무료 장착점으로 배송 진행할게요."
하고 해피콜을 마칩니다.

장착 후기로 넘어가기 전에,
3계절 타이어에 대해 한번 논해봅니다.

3계절 타이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4계절용 타이어들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통상의 4계절용 타이어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타이어가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미끄러짐 현상은 비슷하다고 해요.

그래서 겨울에는 윈터 타이어를 장착 합니다.
윈터타이어를 착용하면 저온의 상태에서도 타이어가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여 노면 접지력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결국 공식적으로 3계절 타이어라고 말해주는 ABC타이어가 정직한거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마침 이번에 타이어 교체하고 일주일뒤에 폭설이 왔는데, 타이어 후기는 아래에 따로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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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무료 장착

 

타이어 교체 지점은 구매시에 무료 장착점을 본인이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타이어프로 전남대점으로 지정했어요.

타이어가 도착한다고 한날 미리 장착점에 통화하니 타이어 도착했다고 와서 교체 하라합니다.

가서 보니 위에 사진처럼 바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생산시기를 확인해보니 22년도 29주차 입니다.
22년 7월경에 생산한걸로 생각하면 됩니다.

해피콜 왔을때 1년반 이전에 생산된게 발송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5개월 전 생산품이 와서 다행입니다.

차키를 장착점에 맡기면 알아서 기존 타이어를 헤체하고 새 타이어로 교체해 줍니다.

타이어 교체 후 사진입니다.

4개의 홈중에 양쪽 끝에 있는 2개의 홈은 폭이 넓어보입니다.
새타이어를 달고보니 먼가 기분이 좋네요.
새신발 신고 걷는 느낌입니다.


 

총 평

타이어 교체후 일주일간 운행 후기입니다.

 

1. 핸들링이 가벼워 졌다.

원래 핸들을 컴포트 모드로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 핸들링이 너무 쉽게 되다보니 코너링이 급격하게 되는 현상도 생겼어요.
그건 핸들 모드를 노멀 모드로 변경하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기존 N7000 타이어가 얼마나 뻑뻑했는지 느끼게 해줬습니다.

2. 접지력이 좋다
핸들링이 가벼워져서 접지력이 안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접지력이 좋은 느낌입니다.

3. '둥둥둥'소리의 사라짐

제가 타이어를 교체한 가장 큰 이유는 고속 주행중 발생하는 주기적인 '둥둥둥'소음 이었어요.
역시나 새타이어로 교체를 하니 소음은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만족 스럽습니다.

4. 눈길에서의 주행

3계절용 타이어라 해서 눈길주행에 많이 미끌릴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안미끌리고 주행이 잘 되는것 같습니다.

5. 연비

교체 후 일주일 내내 빙판길에 눈길이어서 그런지 평균 시내 주행 연비가 10~10.5키로 였는데,
현재 연비가 9.5가 찍혔어요.
타이어가 무거운게 아닐까란 생각을 좀 해봅니다.

 

6. 살짝 붕뜬 느낌이 있긴하다.

이게 말이 조금 이상한걸 수 있는데, 눈길 위에여서 그런지 먼가 살짝 붕뜬 느낌이 있기도합니다.

새타이어로 교체하다보니 아직 적응기간이 안끝나서 그런지 모르지만, 현재까지 느낀 느낌은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을 확인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일부러 조금 급하게 밟아보면, 타이어가 노면과 접합이 잘되어 있다는 느낌이 또 들긴합니다. 아직까진 새타이어에 적응을 못한 기분 탓일 수는 있지만 느끼는 후기를 제대로 남기기 위해 써드립니다.

 

 

이상으로 바이킹 PT6 타이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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