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욕심은 어디까지인가?1 남자의 삶은 무엇인가? 어제 친구와 통화를 했다. BMW520i m스포츠를 뽑았다고 한다. 무려 8천만원이나 되는 차를 신차로 뽑았다고 자랑을 하며 얘기했다. 친구놈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애키우고 집산다고 대출끼고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졌다.' '젊을때는 빌빌거리고 늙어서는 여유생겼다고 그때 외제차 타고 다니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왕이면 젊을때 나 하고싶은거 하고사는게 맞겠다 생각이 들어서 모아둔 돈 그냥 차샀다' 라고 말했다. 갑자기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난 사실 신차라는걸 사본적도 없지만 살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 '차는 감가가 되는 기계일 뿐이고, 차는 굴러만 가면 되는거다'라는 생각 때문이다. 물론 차라는게 그사람의 지위와 품위를 보여주는 대상으로 볼 수도 .. 2023. 10. 28.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