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오은영 저자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1(큰글자책)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육아, 원인은 불안” 불안에 흔들릴지언정 분노하지 않는 담대한 부모, 자존감 있는 아이를 만드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아이에게 항상 엄하게 대하고 화부터 내는 아빠. 왜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할까? 불안과 두려움은 양육에서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 부모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결해야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다! 아이 맡기는 문제부터 교육, 친구, 인성, 건강, 생활습관까지, 부모의 대책 없는 불안을 날리는 오은영 박사의 양육 A to Z.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부모 필독서! 아이에게 틈만 나면 잔소리하고 들볶는 엄마, 아이 일에 무관심하거나 화부터 내는 아빠. 뒤돌아서면 또 후회할 것을 알면서 대체 왜 부모들은 매번 그러는 것일까? ‘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는 부모가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등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원인이 부모 자신의 불안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불안은 부부간 갈등을 만들고, 아이를 불안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엄중히 일러준다. “불안한 부모는 아이를 존중할 여유가 없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걱정이 늘어나고, 그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러다 보면 속이 다 타들어가 재만 남고 닥치는 대로 불같이 화를 낸다. 불안한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 화를 내기도 하고, 배우자가 그 불안을 해결해주지 않는 것에 또 화를 낸다. 서로의 불안이 부딪혀 늘 화가 난 상태로 살기도 한다. 그런데 그 대상이 주로 내 아이가 된다. 결국 부모에게 아이는 종종 화를 내도 괜찮은 대상이 된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엄마와 아빠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들어앉아 있는 불안의 실체를 알아차리고, 양육의 과정 과정마다 현명하게 대처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출구 없는 육아 전쟁에서 방황하는 부모에게 전문가로서의 명확한 통찰, 선배 엄마로서의 가슴 따뜻한 다독임, 독자들이 공감하고 자신의 생활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수많은 임상 사례까지 풍부하게 담겼다. 현대의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사례와 부부를 육아 동지에서 적으로 만드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한 코칭에 대한 내용을 담아, 양육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

오은영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2.02.18

아동심리학의 대표주자 오은영 박사의 책
'불안한 엄마, 무관심란 아빠' 독후감 입니다.

저희 딸은 올해 5살입니다.
대학때 교직이수를 했던지라,
아이를 키울때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역시나 부모로서 첫경험을 하다보니
어렵거나 헤맬때가 있었어요.

오은영 박사가 방송일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책도 잘쓰는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5cyhms/222772391638

<독후감>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저자)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주로 유아동기에
말해주는 방식을 읽기 쉽게 써주었어요.

https://m.blog.naver.com/5cyhms/222717166731

<독후감> - 오은영의 화해

'화해'라는 책은,
나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써준책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읽게된 오은영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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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엄마는 왜? 아빠는 왜?

걱정하는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의 모습이
왜 생겨나고 어떤 이유에 의해서 생겨나는지
써준 파트입니다.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는 생각의 근원 자체가 다를수밖에 없죠!
그런 다른 생각이 생기는 이유와 깊은 내면 속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엄마와 아빠에 대해 서로 써주었어요.
그로인해 상대방을 이해하기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챕터2. 불안한 부모 충돌 상황별 해법을 찾아라

아이의 교육문제,
아이의 친구관계
아이의 인상과 건강 그리고 안전문제,
생활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각각의 상황에 대해서 아빠와 엄마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챕터는,
아이의 성장기때까지 두고두고 교본처럼
보아야 할 파트인것 같아요.

챕터3.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행복한 부모가 되려면,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이라는 소주제별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줍니다.

여기부분을 잘 파악한다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plus page. 좋은 부모, 배우자가 되기위해 버려야할 심리코드

마지막 플러스페이지는
분량이 가장 적어요.
10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이지만,
이 책의 핵심을 서머리 했다고 봐도 좋을 내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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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저희 딸은 이제 5살이다보니,
현재 시점에서 육아에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은

https://m.blog.naver.com/5cyhms/222667684936

<독후감>-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이 책이었던것 같아요.

무조건적으로 아이 공부 시키는것보다,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포인트들을 같이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왔던 책이었거든요.

그리고 이 책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책은 유아기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장해가는 청소년기 때까지의 부모로서 엄마와 아빠의 마인드 셋을 설정하고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글씨가 엄청나게 촘촘한편이라서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저는 이책을 거의 4개월정도 읽은것 같아요. 물론 다른책도 보면서 보다보니 느리긴 한것 같지만, 빽빽한 글씨에 읽기가 벅차긴해도 읽고나면 분명 부모와 부부에겐 좋은 일이 있을게 확실한 책입니다.

암튼 이책의 포커스는 단순히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현명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한번쯤 꼬옥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